지난해 나랏빚 첫 1,000조 돌파...전년보다 94.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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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나랏빚이 처음으로 천조 원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사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 회계연도 국가결산 검사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이 기획재정부가 제출한 국가결산보고서 등을 검사한 결과 지난해 중앙정부 국가채무는 총 천33조4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94조3천억 원이 늘어났습니다.
국가 채무가 증가한 데는 일반회계 적자 보전과 서민주택 자금 지원 등으로 국채가 늘어난 영향이 있었다고 감사원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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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나랏빚이 처음으로 천조 원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사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 회계연도 국가결산 검사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이 기획재정부가 제출한 국가결산보고서 등을 검사한 결과 지난해 중앙정부 국가채무는 총 천33조4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94조3천억 원이 늘어났습니다.
국가 채무가 증가한 데는 일반회계 적자 보전과 서민주택 자금 지원 등으로 국채가 늘어난 영향이 있었다고 감사원은 분석했습니다.
국내총생산,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48.1%로 전년도보다 2.8%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재무제표 검사에서는 일부 계산 오류가 발견됐습니다.
오류 수정 후 국가자산은 총 2천833조6천억 원, 부채는 2천326조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 자산은 507조6천억 원입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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