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외국인 마사지사 위협해 현금 200만원 빼앗아…5인조 구속
양형찬 기자 2023. 5. 3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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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는 외국인 마사지사를 위협해 현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A씨 등 20대 남성 5명을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8일 오전 2시20분께 김포시 양촌읍 오피스텔에서 태국 국적 마사지사인 20대 여성 C씨 등 2명을 때리거나 위협해 현금 20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마사지 고객으로 위장해 C씨 등의 오피스텔에 들어간 뒤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후 도주한 이들을 인천 모텔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붙잡았다.
경찰은 “구체적 범행동기를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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