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차 넥쏘 하자 미고지 혐의 경찰 수사…"성실히 협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005380)가 수소차 넥쏘 판매와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자 있는 자동차를 수리해 판매했는데 이를 소비자에게 고지하지 않았다는 혐의다.
경찰은 현대차가 2021년 상반기 넥쏘를 판매하면서 하자에 대한 고지를 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현대차 측에서는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고의로 하자가 있었던 자동차를 판매한 것은 아니다. 수사에 성실히 협조해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가 수소차 넥쏘 판매와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자 있는 자동차를 수리해 판매했는데 이를 소비자에게 고지하지 않았다는 혐의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현대차에 대한 수사를 착수했다.
경찰은 현대차가 2021년 상반기 넥쏘를 판매하면서 하자에 대한 고지를 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사는 공장 출고 후 뒤늦게 하자를 발견해 수리하고 인도했다면 수리 이력을 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대차 측에서는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고의로 하자가 있었던 자동차를 판매한 것은 아니다. 수사에 성실히 협조해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j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준영, 머리 부딪혀 의식 잃은 여성 집단 성폭행…"가장 웃긴 밤" 조롱까지
- '천만배우' 마동석 신혼집 샀나? 청담동 고급빌라 '43억' 현금 매수
- 엄지윤 "남자들에 자연산 가슴을 '참젖' 자랑…애 낳은 줄 알았을 것"
- '공연 강행' 김호중, 음주·뺑소니 결국 직접 시인…열흘 간 '대중 기만'(종합)
- "짬뽕서 바퀴벌레 나와, 다 토했다" 배달 리뷰…중국인 사장 "다 깔 필요 있냐"
- 한예슬, 신혼여행서도 자기관리 '끝판왕'…스트레칭 속 쭉 뻗은 몸매 [N샷]
- 카리나·윈터, 망사 스타킹에 치명 비주얼…살아있는 인형 [N샷]
- 김사랑, 완벽한 옆 라인…볼륨감 몸매 드러낸 흰 티·청바지 여신 [N샷]
- 퍼프 대디, 호텔서 전 연인 폭행한 영상 파문…걷어차고 끌고가 [N해외연예]
- "저 아니에요" 슬리피도 '음주운전' 김호중과 유흥주점 동석 가수설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