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강원 양양군지부·서광농협·한전 양양지사, 합동 농촌일손돕기

김윤호 2023. 5. 3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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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지역 기관 3곳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겠다며 손을 맞잡았다.

NH농협 양양군지부(지부장 홍순정, 사진 앞줄 왼쪽 네번째), 양양 서광농협(조합장 김영하), 한국전력공사 양양지사(지사장 이순배, 〃세번째) 직원 20여명은 최근 서면 범부리의 과수농가를 찾아 합동 일손돕기를 펼쳤다.

농협 양양군지부와 한전 양양지사는 2020년 업무협약을 한 후 매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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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관 3곳, 인력난 해소 온힘
열매솎기와 주변 환경정비 진행

강원 양양지역 기관 3곳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겠다며 손을 맞잡았다.

NH농협 양양군지부(지부장 홍순정, 사진 앞줄 왼쪽 네번째), 양양 서광농협(조합장 김영하), 한국전력공사 양양지사(지사장 이순배, 〃세번째) 직원 20여명은 최근 서면 범부리의 과수농가를 찾아 합동 일손돕기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열매솎기(적과)와 주변 환경정비, 영농폐자재 수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 답례품 선정 캠페인에도 힘을 보탰다. 농협 양양군지부와 한전 양양지사는 2020년 업무협약을 한 후 매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영하 조합장은 “일손돕기가 농번기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또 고향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데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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