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무형문화재 임영이 명창, 2일 '판소리 흥보가' 공연

최태영 기자 2023. 5. 3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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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오는 2일 박연문화관 누리락 공연장에서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이자 세종시 무형문화재인 임영이 명창의 공연을 연다.

이 공연은 임영이 시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흥보가 외에도 이수자 등 4명의 민요 공연과 객원 2명의 춘향가(사랑가)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문화유산인 판소리의 맥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힘써준 무형문화재 임영이 명창의 공연을 비롯해 앞으로도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통해 품격있는 공연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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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세 번째로 무형문화재가 된 임영이 명창,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오는 2일 박연문화관 누리락 공연장에서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이자 세종시 무형문화재인 임영이 명창의 공연을 연다.

이 공연은 임영이 시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흥보가 외에도 이수자 등 4명의 민요 공연과 객원 2명의 춘향가(사랑가)도 선보인다.

임영이 명창이 들려줄 판소리 '흥보가'는 가난하고 착한 흥부와 욕심많은 놀부의 대비를 통해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아내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큰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시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매년 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문화유산인 판소리의 맥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힘써준 무형문화재 임영이 명창의 공연을 비롯해 앞으로도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통해 품격있는 공연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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