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평생교육학습관, 6월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시작

구독형 전자책.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은 지난 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소장형 전자책 서비스'에 이어 1일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도입하는 구독형 전자책은 도서 1권당 대출 인원 제한이 없어 수요가 많은 인기 도서의 경우에도 대기 없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평생교육학습관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교과 연계 도서, 베스트셀러를 포함해 약 7만5000여종의 도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생교육학습관 도서대출회원은 물론 현재 회원이 아니어도 도서관 방문 없이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비대면으로 세종시민 자격인증을 받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 로그인해 전자도서관(구독형 전자책) 메뉴를 통해 접속하거나,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월 최대 20권까지 14일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평생학습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