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정안초 동문들 모교에 장학금 기탁 '작은 학교를 살리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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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초등학교 총동문회가 모교인 정안초등학교를 찾아 신입생을 위한 입학장학금 기탁해 훈훈한 모교사랑으로 후배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총동문회는 지난 2022년 정안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을 맞아 결성되어 모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한 지원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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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정안초등학교 총동문회가 모교인 정안초등학교를 찾아 신입생을 위한 입학장학금 기탁해 훈훈한 모교사랑으로 후배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총동문회는 지난 2022년 정안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을 맞아 결성되어 모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한 지원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입학생 전원에게 입학 축하 장학금을 50만 원씩 전달하기로 하고 정안초등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교자율특색과정(골프교육 등) 지원을 계획하는 등 아낌없는 후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홍응표 총동문회장은 "정안초등학교가 1922년 개교 이래 7,000여 동문을 배출한 지역 교육의 산실임에도 입학생이 줄어들어 안타까움을 느낀다"며"앞으로 모교가 전국적으로 소문난 명품학교가 될 수 있도록 동문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춘숙 교장은 "모교 발전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계신 동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적극적인 학생 유치와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정안초등학교가 100년 후까지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안초등학교와 정안초등학교 총동문회는 공주시, 지역사회와 함께 지난 2022년부터 학령인구 가정의 전입 유도를 통해 지역과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준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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