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9월 말까지 폭염 대응 119 구급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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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 환자의 안전 확보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9월 30일까지 폭염대응 119 구급대를 운영한다.
지난해 충남 폭염 관련 출동 건수는 108건으로 101명을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됐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차 5대와 예비 출동대인 펌뷸런스를 폭염 대응 119 구급대로 지정하고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 체온 조절을 위한 장비 9종을 비치해 온열 환자 발생에 대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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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금산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 환자의 안전 확보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9월 30일까지 폭염대응 119 구급대를 운영한다.
지난해 충남 폭염 관련 출동 건수는 108건으로 101명을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됐다.
구급 출동 환자 유형은 열탈진이 51명, 열실신 2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열사병 16명, 열경련 15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차 5대와 예비 출동대인 펌뷸런스를 폭염 대응 119 구급대로 지정하고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 체온 조절을 위한 장비 9종을 비치해 온열 환자 발생에 대처할 계획이다.
진종현 서장은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되어 한낮 야외 작업을 자제해 피해를 예방하기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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