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디지털 관광주민 되고 할인 혜택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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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을 시작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란 모바일 앱으로 발급받은 QR코드를 활용해 지역 내 관광지, 음식점, 카페, 체험시설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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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단양군이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을 시작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란 모바일 앱으로 발급받은 QR코드를 활용해 지역 내 관광지, 음식점, 카페, 체험시설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군은 단양관광공사와 연계해 다누리아쿠아리움, 소선암자연휴양림 등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총 16개소에 주중 최대 30-50%까지 할인하는 등 적극적으로 방문객 유치에 나선다.
지역주민과 협력해 단양 디지털 관광주민이라면 음식점과 카페, 기념품 판매점 13개소에서 다양한 할인 또는 혜택도 볼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받는 방법은 지역을 방문해 할인 제공 시설·업체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받아 회원 가입하면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할인증이 발급된다.
또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소유자라면 누구나 공사 여행 정보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을 통해 미리 발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단양군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며 "군은 더 많은 이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홍보하며 더 많은 이들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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