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공공임대주택 400세대 연내 착공…2026년 완공 예정

한상훈 기자 2023. 5. 3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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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조감도. 광주시 제공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과 송정동 구 시청사 부지에 통합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역 역세권 일대 역동 184-18번지 일원에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및 자립 시설 제공을 위한 통합공공임대주택 316세대와 지식산업센터(청년혁신타운)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이 사업은 9월 착공해 2026년 7월 준공 예정이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지하 3층~지상 24층, 4개동, 전용면적 22㎡ 규모로 조성된다.

청년혁신타운은 광주역세권 남측 중심시설이 계획된 상업 및 산업용지, 준주거용지가 위치한 수용구역 내 첫 공공 건축공사로 역세권 사업과 시너지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구 시청사 부지 내 송정동 120-78번지 일원에는 송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88세대 통합공공임대주택(지하 2층~지상 14층, 2개동 규모, 전용면적 26㎡ 40세대, 36㎡ 48세대)과 주민 복합문화 어울림플랫폼이 들어서는 복합건축물이 건립된다.  이 사업은 광주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해 6월 착공해 2025년 1월 준공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제3섹터등과 적극 협력해 시민들의 주거안정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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