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랄라 참숯치킨, 월드비전에 '건강한 닭 선물하기 캠페인' 후원금 전달

김은진 기자 2023. 5. 3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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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성호 월드비전 경기남부본부장,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김병갑 훌랄라 참숯치킨 회장, 최순남 훌랄라 참숯치킨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드비전 제공 

 

외식 문화기업 훌랄라 참숯치킨이 해외 아동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나섰다. 

월드비전은 31일 훌랄라 참숯치킨(회장 김병갑)이 해외 건강한 닭 선물하기 캠페인 후원금 1천500만원을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월드비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해외 아동에게 건강한 닭을 선물하는 ‘월드비전 해외 아동 닭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해외 저개발국가 아동 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것으로 후원금 1만5천원으로 닭을 구매해 해외 아동 가정에 닭을 선물하는 방식이다. 

김병갑 회장은 “이번 후원이 해외 아동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아동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훌랄라 참숯치킨은 2013년부터 해외 저개발국가에 매년 1기의 우물을 후원해왔으며 지난 2019년 누적 후원금 1억 원 이상인 월드비전 밥피어스아너클럽에 가입해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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