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산단 박주용 케이씨㈜ CEO, 광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한현묵 2023. 5. 31. 1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30일 영암 대불산단에 소재한 케이씨㈜의 CEO 박주용 총괄부사장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 CEO는 "대한민국 경제를 받치고 있는 대들보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견기업의 경영자로서 지역경제와 산업 발전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각종 지원정책으로 중소·중견기업 육성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호남의 중심도시이자 개인적으로도 깊은 인연이 있는 광주시를 응원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30일 영암 대불산단에 소재한 케이씨㈜의 CEO 박주용 총괄부사장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케이씨㈜는 대주KC그룹의 주력기업으로, 2001년 설립 이후 기초정밀화학제품인 수산화알루미늄과 전기자동차 배터리 소재 보헤마이트 등의 국산화에 기여하고 있는 글로벌 소재 전문기업이다.
박주용(오른쪽) 케이씨㈜ CEO와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 CEO는 “대한민국 경제를 받치고 있는 대들보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견기업의 경영자로서 지역경제와 산업 발전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각종 지원정책으로 중소·중견기업 육성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호남의 중심도시이자 개인적으로도 깊은 인연이 있는 광주시를 응원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기부액의 30% 이내)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된다. 

광주=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