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응급환자 병상 부족 시 경증환자 병상에 배정"

장윤희 2023. 5. 3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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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는 오늘(31일) 긴급 당정협의회를 열고 중환자 병상 확보를 골자로 한 응급의료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회의를 마친 뒤, "병상이 없는 경우에는 강제적으로 경증환자를 빼서라도 응급환자를 배정하도록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응급환자 이송 단계부터 병상 확인 체계를 강화하고, 응급실 진료 전 중증도를 분류해 중환자 병상을 우선 확보해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최근 70대 남성이 응급 수술이 가능한 종합 병원을 찾지 못해 구급차 안에서 숨진 일을 계기로 열렸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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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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