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지킴이' 삼진어묵, 시민참여 해양정화 활동

권병석 2023. 5. 3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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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어묵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5월 30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영도 절영해안산책로에서 '해양 환경 정화 활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5월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953년 창립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삼진어묵과 해양경찰이 70주년을 기념해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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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어묵과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직원들이 해양 환경 정화 활동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삼진어묵 제공
삼진어묵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5월 30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영도 절영해안산책로에서 '해양 환경 정화 활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5월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953년 창립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삼진어묵과 해양경찰이 70주년을 기념해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삼진어묵과 남해지방해양경찰 직원 20여명은 이날 절영해안산책로 입구에서부터 75광장까지 플로깅(plogging)을 진행하는 동시에 시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봉투를 전달하고 봉투에 쓰레기를 채워오는 시민에게 삼진어묵 어묵 세트를 전달해 캠페인에 시민도 함께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해경은 지난 4월 독도와 울릉도에 사라졌던 물개가 다시 출현한 것을 계기로 플라스틱 등 유해물질로부터 해양 동식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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