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실용위성 6호, 이르면 내년 12월 우주로 간다

신채연 기자 2023. 5. 3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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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실용위성 6호 상상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연합뉴스)]

다목적 실용위성 6호가 이르면 내년 12월 발사될 전망입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유럽 아리안스페이스사와 다목적 실용위성 6호 발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항우연은 내년 12월부터 2025년 초 사이에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며, 추후 1개월의 발사 기간을 정할 예정입니다.

지구 관측과 재난·재해 대응 등 공공 목적으로 활용될 다목적 실용위성 6호는 현재 운용 중인 5호의 임무를 승계하게 됩니다.

항우연은 지난해 하반기 다목적 실용위성 6호를 러시아 발사체에 실어 발사할 예정이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사회가 러시아 제재에 들어가면서 발사가 무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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