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 다문화가정에 '생필품보따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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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서부경찰서가 지역 내 다문화가정들에게 사랑과 정을 전달했다.
경찰서는 31일 오전 청사 2층 회의실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40가구를 대상으로 라면·즉석밥·칫솔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보따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해서부경찰서 김균 서장은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오늘 같은 자리를 갖게 돼 뜻 깊다"며 "이들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위해 외국인 주민이 공감·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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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이현동 기자 = 경남 김해서부경찰서가 지역 내 다문화가정들에게 사랑과 정을 전달했다.
경찰서는 31일 오전 청사 2층 회의실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40가구를 대상으로 라면·즉석밥·칫솔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보따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이번 행사는 외국인들이 사회구성원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관심과 유대관계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경남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 손병철 부회장(대동하이텍 대표)이 생필품 보따리를 지원하면서 이뤄졌다.
김해서부경찰서 김균 서장은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오늘 같은 자리를 갖게 돼 뜻 깊다”며 “이들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위해 외국인 주민이 공감·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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