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망·쉼터 확충에 1360억…인천 '물류정책 계획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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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31일 '2023 인천 물류정책 시행 계획안'을 확정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시는 올해 1360억원을 투입해 △미집행 도로망 건설 △디지털 물류 전환 사업 △생활물류 쉼터 조성 △친환경 물류 인프라 구축 △항공정비산업(MRO)단지 조성 사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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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31일 ‘2023 인천 물류정책 시행 계획안’을 확정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시는 올해 1360억원을 투입해 △미집행 도로망 건설 △디지털 물류 전환 사업 △생활물류 쉼터 조성 △친환경 물류 인프라 구축 △항공정비산업(MRO)단지 조성 사업에 나선다. 항공·선박 화물의 원활한 물류를 위한 도로망 확충, 드론이나 로봇을 활용한 물류시스템 구축, 물류 종사자 쉼터 제공, 수소·전기화물차 등 친환경 운송 수단 확대 등이 사업 내용의 골자다.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조성하고 있는 항공정비산단 활성화를 위한 물류체계도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또 이날 ‘인천 물류정책 10년 기본 계획안’을 확정하고 △물류 거점의 연계체계 구축 △스마트 물류체계 전환 △생활밀착형 물류체계 조성 △지속가능한 물류산업 발굴 △특화 물류산업 육성 등 5대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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