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AR창의융합캠프’ 31명 참가…대전보건대와 공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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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학교 바이오헬스사업단은 31일 교내에서 재학생 19명과 대전보건대학교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AR창의융합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29일 시작된 이번 이번 캠프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바이오헬스 컨소시엄과 공동 활용 대학 협약을 맺은 대전보건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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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학교 바이오헬스사업단은 31일 교내에서 재학생 19명과 대전보건대학교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AR창의융합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29일 시작된 이번 이번 캠프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바이오헬스 컨소시엄과 공동 활용 대학 협약을 맺은 대전보건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CHAT GPT, 3D모델링, AR 기술 활용, 홀로렌즈2 사용법, AR 기술을 활용한 제작 및 개발’ 등의 내용을 교육하고 팀별 과제발표로 총 5개 팀을 선발해 시상했다.
‘거동이 불편한 분들도 AR로 구현된 대청호를 관람하고 행복감을 느끼도록 하자’는 주제로 발표, 최우수상(대전시 동구청장상)을 수상한 이음(김동형 외 4명)팀은 14박 15일간의 미국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참가 기회를 부상으로 받았다.
우수상 2개팀(다채롭조, 미국가자), 창의상 2개팀(대청호 맛보기 스푼, 대박징조)에게도 각각 65만원과 3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졌다.
김동형(우송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3학년)씨는 “첨단 기기로 AR기술을 배우면서 이 기술을 응용할 분야가 매우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대상을 받아 기쁘고 앞으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들과도 혜택을 나누고 대전을 넘어 세계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동우 바이오헬스사업단장은 "이번 캠프는 ‘우송대-대전보건대-동구청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협약’의 첫 실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대학이 지자체와 함께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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