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오토바이·1톤트럭 충돌…오토바이 탑승 부부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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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순성면 성북리 한 교차로에서 오토바이와 1톤 트럭이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숨지고 동승자 1명이 중상을 입었다.
3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께 '성북리 교차로에서 오토바이와 1톤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오토바이 운전자 A씨(70대 남성)를 서산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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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당진시 순성면 성북리 한 교차로에서 오토바이와 1톤 트럭이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숨지고 동승자 1명이 중상을 입었다.
3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께 ‘성북리 교차로에서 오토바이와 1톤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오토바이 운전자 A씨(70대 남성)를 서산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다리 골절상을 당한 A씨의 아내인 B씨(70대)는 천안 소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트럭 운전자 C씨에 대해 “현재까지 졸음운전이나 음주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경찰은 황색불이 점등되는 교차로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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