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린다 밀스 美뉴욕대 총장 접견..."디지털질서 공동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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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7월 임기를 시작하는 린다 밀스 뉴욕대 총장 지명자를 만나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을 위한 뉴욕대와 한국 KAIST 등 관련 기관 간 공동 노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밀스 총장은 윤 대통령의 리더십과 영감, 정의에 대한 확고한 원칙에 공감한다면서 '뉴욕 구상'을 이어가기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우리나라와 뉴욕대가 함께 'AI-디지털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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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7월 임기를 시작하는 린다 밀스 뉴욕대 총장 지명자를 만나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을 위한 뉴욕대와 한국 KAIST 등 관련 기관 간 공동 노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윤 대통령은 바이오 분야 '보스턴 클러스터'처럼 뉴욕에도 '맨해튼 클러스터'를 구축해 전 세계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그 과정에 우리나라의 과학기술뿐 아니라 금융과 로펌 등이 진출해 함께 클 수 있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새로운 디지털 질서를 만들어가기 위한 디지털 자유 시민의 공론장을 함께 만들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뉴욕대가 주최한 '디지털 비전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디지털 세계에서 자유가 극대화되고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는 새로운 디지털 질서, 이른바 '뉴욕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밀스 총장은 윤 대통령의 리더십과 영감, 정의에 대한 확고한 원칙에 공감한다면서 '뉴욕 구상'을 이어가기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우리나라와 뉴욕대가 함께 'AI-디지털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밀스 총장은 지난 1831년 뉴욕대 개교 이래 처음 여성 총장으로 지명됐으며, 이번 접견은 지난해 '뉴욕 구상'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고 대통령실이 설명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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