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영업점 현수막 친환경 소재로 바꾼다

김나경 2023. 5. 31. 1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기업은행이 전국 영업점의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제작키로 했다.

친환경 현수막으로 바꿔 사소한 곳에서부터 탄소중립을 실천한다는 게 기업은행의 방향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현수막 외에도 사원증과 통장케이스 등 플라스틱 용도품을 친환경 소재로 바꿀 계획"이라며 "지속가능한 활동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대체… 탄소중립 실천

IBK기업은행이 전국 영업점의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제작키로 했다.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차원으로 전금융권으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친환경 소재의 현수막은 옥수수와 사탕수수 등의 추출물로 만든 생분해 원단(PLA)과 수성잉크를 사용해 폐기 시 유해성분이 없고 분해기간도 짧다.

5월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에선 영업활동 등을 위해 연간 약 1000~1500개의 현수막을 사용한다. 그런데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섬유는 폐기 시 대기오염물질이 발생되고 미세 플라스틱을 유발하는 문제가 있었다. 친환경 현수막으로 바꿔 사소한 곳에서부터 탄소중립을 실천한다는 게 기업은행의 방향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현수막 외에도 사원증과 통장케이스 등 플라스틱 용도품을 친환경 소재로 바꿀 계획"이라며 "지속가능한 활동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