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드레스 벗겨질 뻔한 날 구해” 할리우드 미담 자판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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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베킨세일이 '할리우드 미담 자판기' 키아누 리브스의 또 다른 미담을 공개해 화제다.
배우 케이트 베킨세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키아누 리브스, 로버트 숀 레너드와 1993년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함께 올랐던 일을 회상하는 장문의 글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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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케이트 베킨세일이 '할리우드 미담 자판기' 키아누 리브스의 또 다른 미담을 공개해 화제다.
배우 케이트 베킨세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키아누 리브스, 로버트 숀 레너드와 1993년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함께 올랐던 일을 회상하는 장문의 글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케이트 베킨세일은 "공항에서 구매한 의상을 입고 시사회에 가기 위해 차에 탔을 때 가랑이의 지퍼가 저절로 열리며 뒤집어졌다"고 아찔했던 경험을 회상했다.
옷을 추스리는데 시간을 지체할 수 없어 그대로 레드카펫에 올라야만 했다고 밝힌 케이트 베킨세일은 "키아누 리브스와 로버트 숀 레너드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속삭였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모두 뒤쪽의 옷을 잡아주고 있다"고 설명해 이목을 끌었다.
키아누 리브스는 거액의 출연료를 기부하거나 자신의 대역을 맡은 스턴트맨들을 위해 고가의 선물을 하는 등의 미담으로 잘 알려져있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존 윅4'로 시리즈에 복귀했다. '존 윅 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누적 관객 192만 명을 동원했다.(사진=케이트 베킨세일 인스타그램)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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