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대전전문건설협회 '종합건강검진’ 업무협약

지난 30일 건양대병원 회의실에서 '종합건강검진 업무협약식'이 열려 김양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왼쪽 세번째)과 배장호 건양대 의료원장(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건양대병원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건양대병원은 지난 30일 신관 3층 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와 '종합건강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통한 상호 발전 및 건강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배장호 건양대병원 의료원장, 김양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건양대병원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임직원과 회원사의 직계가족 및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가족에게 종합검진 우대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 회장은 “지역 거점 건양대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지원받게 돼 기쁘다”며 “양 기관의 발전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 원장은 “경기악화로 인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협회에 감사하다”며 “회원들과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zzonehjs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