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아티스트 다 모였다…언더락19 가요계 출사표

사진=JMG(로칼하이레코즈) 제공

언더락19(UnderRock19) 크루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3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언더락19의 디지털 싱글이 베일을 벗었다.

언더락19는 씬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들이 뭉친 크루로, 아이돌 그룹 트러스티(Trusty)의 하루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D&R rose와 유튜브 콘텐츠 '방구석 래퍼'로 이름을 알린 래퍼 이든(Lee Deun), 레게 아티스트 후카(Huka) 그리고 신예 카사노(Ca$$ano) 프로듀서 Jaei와 Debxn 포토그래퍼 Ordinary Kid 아트 디렉터 Kray 와 Hyun으로 구성됐다.

크루명은 '온 더 락(On the rock)'을 잘못 표기해, 정해진 것보다 하고 싶은 대로 살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밑바닥에서부터 발버둥 치며 살아온 모습을 표현해 보자는 뜻 역시 지니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재능 있는 젊은 피들이 모인 만큼, 이들의 출발 신호탄을 알리는 디지털 싱글에는 본인들이 느끼는 감정과 포부, 각오가 솔직 담백하게 담겨있다. 플레이어 D&R rose, 카사노(Ca$$ano), 이든 (Lee Deun), 후카 (Huka) 와 프로듀서 Jaei가 의기투합해 만들었으며, Jaei의 변화무쌍하고 다채로운 비트를 느낄 수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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