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면세점 ‘비치코밍데이’ 환경정화활동 전개

노동균 2023. 5. 31.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롯데호텔은 롯데면세점 부산점과 함께 5월 31일 오전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비치코밍데이(Beachcombing Day)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롯데호텔과 롯데면세점은 지난 2021년부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함께하며 서면 밀집 상가 및 시민공원 일대의 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임직원 참여 플로깅 캠페인과 비치코밍데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부산롯데호텔은 롯데면세점 부산점과 함께 5월 31일 오전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비치코밍데이(Beachcombing Day)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롯데호텔과 롯데면세점 부산점 임직원들이 31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비치코밍데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롯데호텔
비치코밍은 바다(Beach)와 빗질(Combing)의 합성어로 이날 캠페인은 ‘푸른 바다 지킴이’라는 부제로 백사장 내 어패류 등 바다 폐기물과 페트병 등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재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동주 부산롯데호텔 총지배인, 이종민 롯데면세점 점장과 각사 노동조합 위원장 및 임직원 40여명은 이날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부산롯데호텔과 롯데면세점은 지난 2021년부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함께하며 서면 밀집 상가 및 시민공원 일대의 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임직원 참여 플로깅 캠페인과 비치코밍데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최근 10년간 환경오염 피해 사례 제로 달성과 환경정보공개 및 그린환경활동 유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환경부 장관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부산지역 호텔업계 최초로 동시에 수여받은 바 있다.

서정곤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는 “ESG 경영을 바탕으로 관련 기관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 활동을 하고자 한다”면서 “환경경영활동에 앞장선 글로벌 체인 호텔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