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직전 부르지 마” 나인투식스, MZ 직장인의 통쾌한 한 방 'Don't Call Me' [퇴근길 신곡]

지민경 2023. 5. 3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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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KZ의 새 유닛 NINE to SIX(나인투식스)가 통쾌한 가사로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나인투식스는 DKZ의 새로운 2인조 유닛 그룹으로 파워풀한 보컬을 가진 민규와 탄탄한 보컬을 가진 종형의 조합에 데뷔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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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DKZ의 새 유닛 NINE to SIX(나인투식스)가 통쾌한 가사로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NINE to SIX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GOOD TO YOU'(굿 투 유)와 타이틀곡 'Don't Call Me'(돈 콜 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나인투식스는 DKZ의 새로운 2인조 유닛 그룹으로 파워풀한 보컬을 가진 민규와 탄탄한 보컬을 가진 종형의 조합에 데뷔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나인투식스는 출퇴근 시간을 뜻하는 팀명처럼 이번 유닛 데뷔를 통해 '워킹돌'로 변신한다. MZ 세대를 향한 편견을 깨고, 모두가 공감할 이야기를 전하겠다는 각오다. 첫 번째 싱글 앨범 'GOOD TO YOU'(굿 투 유)를 통해 누구나 속 시원히 털어놓지 못한 말들을 노래에 담아, 당차고 긍정적인 매력으로 전 세대의 공감을 유발할 전망이다.

타이틀곡 'Don't Call Me'는 MZ 직장인의 애환을 재치 있게 풀어낸 곡이다. 단조로움과 화려함이 공존하는 곡의 다이내믹한 전개와 나인투식스만의 에너제틱한 매력이 시너지를 이루며 높은 중독성을 선사한다. 특히 직장 생활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담아낸 '돌직구' 가사가 '현실 공감'을 유발한다.

“솔직히 말해봐 / 같은 생각일걸 Deep down / 퇴근 직전 좀 부르지 마 제발 / 정시 퇴근 Don’t call me yeah / 10분 전 yeah Don’t call me yeah / 정시 퇴근 Don’t call me yeah / 5분 전 yeah Don’t call me yeah” “야근 없는 삶 / 워라밸 좋아 / 당연히 원해 / 정시엔 퇴근 All day / 퇴근 후 연락 / 메신저 ㄴㄴ / 주말엔 연락 / 좀 하지 말길 부탁해“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MZ 직장인으로 변신한 나인투식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사무실에서 업무를 하던 이들이 돌연 권총을 장착하고 누군가를 찾아 떠나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

그간 DKZ로서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CRAZY NIGHT)', '사랑도둑 (Cupid)', '호랑이가 쫓아온다 (Uh-Heung)’ 등 독창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사랑 받아온 이들이 유닛 나인투식스로는 또 어떤 독특한 음악과 이야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뮤직비디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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