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美 VC ‘보우캐피탈’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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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가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VC)과 투자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 투자를 본격화한다.
5월 31일 SK네트웍스는 자사의 미국 투자법인 하이코캐피탈(Hico Capital)과 보우캐피탈(Bow Capital)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하이코캐피탈의 파트너십으로 운영 전문성을 확보하면서 다양한 단계의 투자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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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가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VC)과 투자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 투자를 본격화한다.
5월 31일 SK네트웍스는 자사의 미국 투자법인 하이코캐피탈(Hico Capital)과 보우캐피탈(Bow Capital)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투자 역량을 강화할 뿐만아니라 초기 단계를 넘어 글로벌 투자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코캐피탈과 보우캐피탈은 서로의 투자 경험과 네트워크 및 시스템을 결합, 차별화된 초기단계 기술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최 사장은 어드바이저 역할을 맡아 투자 소싱 및 검토 등을 지원한다. SK네트웍스는 하이코캐피탈의 파트너십으로 운영 전문성을 확보하면서 다양한 단계의 투자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투자수익의 일정 부분을 자사주 매입·소각, 배당 등 주주 환원 정책의 재원으로 활용하는 등 주주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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