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E1, 6월 LPG 공급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양대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사인 SK가스, E1이 6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당 50원 인하한다.
다음달, SK가스의 프로판(C3) 가정·상업용 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1224.81원(이하 부가가치세 포함), 프로판 산업용은 1231.41원, 차량 수송용 부탄(C4) 가격은 1491.68원으로 5월보다 모두 50원씩 하향 조정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양대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사인 SK가스, E1이 6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당 50원 인하한다.
SK가스, E1은 이같은 가격조정 내용을 31일 충전소에 통보했다
다음달, SK가스의 프로판(C3) 가정·상업용 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1224.81원(이하 부가가치세 포함), 프로판 산업용은 1231.41원, 차량 수송용 부탄(C4) 가격은 1491.68원으로 5월보다 모두 50원씩 하향 조정된다.
E1도 프로판 가정·상업용 1225.25원/kg, 산업용 1231.85원/kg, 부탄 1492.68원/kg으로 각각 50원씩 인하한다.
양사는 지난 3월부터 석달 연속 국내 LPG 공급 가격을 동결한데 이어 6월엔 인하를 결정했다.
LPG가격은 당분간 안정화할 공산이 크다.
7월 국내 공급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6월 국제 LPG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가 30일 국내 LPG수입사에 통보한 다음달 국제 프로판 가격은 톤당 105달러 인하된 450달러, 부탄은 115달러 인하된 440달러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스팟 물량의 증가와 천연가스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 하락의 영향을 받았다.
LPG업계 관계자는 “2월 국제 LPG가격이 급등한 이후 점차 안정세를 찾고 있다”면서 “국내 가격도 비슷한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알뜰폰보다 저렴한 청년요금…이통3사 2030세대 잡기 맞불
- 중고·리셀 거래도 국세청이 들여다본다…당근마켓 번개장터 “사업 위축 우려”
- “아이오닉6 1.5개월·카니발 즉시” 현대차·기아 출고시계 빨라졌다
- 北 정찰위성 발사 실패…정부, NSC 열고 강력규탄
- K라면, 비관세장벽 뚫고 진격...수출 확대 전략 가동
- 사용후핵연료 전문가 “韓 사용후핵연료 관리·처분 기술 충분…고준위 특별법 통과돼야”
- 화상으로 환자·보호자 만난다…분당서울대병원 ‘비대면회진’ 가동
- 금융중심지 기본계획 심의...디지털 강화, 해외무대로 확대
- 尹, 난립 사회보장 서비스 통폐합 지시
- 세계 4대 콘텐츠 강국 위상 강화…“국가브랜드 확립·체계적 수출전략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