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도서전 주빈국 샤르자, 문화 사절단 이끌고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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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 주빈국으로 초청된 아랍에미리트(UAE)의 문화 도시 샤르자가 문화 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한다.
31일 샤르자도서청에 따르면 오는 6월 14~18일 개최되는 제65회 서울국제도서전에 샤르자의 대표 문화 단체 13곳, 유명 작가와 출판 관계자 11명으로 구성된 샤르자 문화 사절단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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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서울국제도서전 주빈국으로 초청된 아랍에미리트(UAE)의 문화 도시 샤르자가 문화 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한다.
31일 샤르자도서청에 따르면 오는 6월 14~18일 개최되는 제65회 서울국제도서전에 샤르자의 대표 문화 단체 13곳, 유명 작가와 출판 관계자 11명으로 구성된 샤르자 문화 사절단이 방문한다. 샤르자 사절단은 샤르자도서청과 파트너들이 아랍에미리트 및 아랍 문화와 지역 문학을 한국과 아시아 독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방한을 계기로 샤르자는 양국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기회로 삼아 예술, 문화, 문학, 출판 및 기타 상호 관심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셰이크 파힘 알 카쉬미 정부 대외관계집행위원장이자 사절단장은 "샤르자는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의 주빈국으로 참여하며 책, 예술, 문학 및 문화유산이 가진 변화의 힘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이러한 협력은 국가 간 교류를 강화하고 화합의 요소로서 문화의 중요성을 한층 부각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샤르자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세 번째로 큰 토후국으로, 지난 50년간 UAE 연방최고회의 위원 겸 샤르자 통치자인 셰이크 술탄 빈 모하메드 알 카시미의 비전 아래 여러 문화적 유산을 구축해 왔다. 최근 2년 연속 세계 최대 도서전으로 꼽힌 ‘샤르자국제도서전’과 아랍권 최대 축제 ‘샤르자 어린이 도서전’을 주최하고 있다.
한편, 올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은 '비인간, 인간을 넘어 인간으로'를 주제로 진행되며, 전 세계 31개국의 481개 출판사 및 2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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