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이달의 해피 바이러스’로 조은정 주무관 선정

직원 간 화합 및 도청 내 최고 팀워크 조성에 힘써
1기업·1공무원 기업 애로 해소 추진 공적도

31일 전북도청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해피 바이러스’ 주인공에 선정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조은정 주무관이 임상규 행정부지사(왼쪽)와 송상재 전북도청노조 위원장(오른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2023.5.31.(전북도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당신이 전북도청 최고의 해피 바이러스입니다.”

전북도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조은정 주무관이 전북도청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해피 바이러스’ 주인공에 선정됐다.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5월의 해피바이러스’ 주인공은 지난 5월1일부터 10일까지 전라북도청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은 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조은정 주무관은 평소 부서원 화합과 부서 분위기 환기에 적극 앞장서는 직원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장기 병가 직원 배려, 세대 간 소통의 장 마련 등 부서 내 직원 간 애로사항도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동료로 평가된다. 특히 부서 내에서는 최고의 팀워크를 만든 1등 공신으로 대표되는 인물이다.

업무적으로는 ‘1기업·1공무원 전담제’를 적극 추진하며 기업 현장의 애로 해소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은정 주무관은 “혁신 주인공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부서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좋은 에너지를 가진 동료들과 함께 출근이 즐거워지는 사무실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함께 웃으며 근무할 수 있는 청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강력한 해피 바이러스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다. 5월에는 부서 내 직원 간 화합 및 팀워크에 힘쓴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의 해피 바이러스 주인공’을 선정했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