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도발 소식에 들썩인 방산株

박윤예 기자(yespyy@mk.co.kr) 2023. 5. 31. 17: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장중 최고치 찍기도

북한 우주발사체가 남쪽으로 발사됐다는 소식에 일부 방산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은 큰 여파 없이 호조를 이어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40포인트(0.32%) 하락한 2577.12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개장 초 2596.31을 찍으면서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일부 방산 관련주가 올랐다. 시가총액이 큰 순서대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0.5%), 한화시스템(0.6%), LIG넥스원(2.7%), 현대위아(0.7%)가 각각 전 거래일 대비 오른 채로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이날 방산 관련주 상승세는 제한적이었다. 앞서 방산 관련주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주가가 큰 폭으로 뛰었다. 올해 들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44.2%), 한화시스템(34.6%), 현대위아(21.6%)가 각각 올랐다. 반면 LIG넥스원은 올 들어 10.9% 하락했다.

[박윤예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