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포시의회, 운영난 '자동차정비업' 지원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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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최근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계순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장윤순·정영혜 시의원 및 관련부서,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포지역협의회,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포시지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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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최근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계순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장윤순·정영혜 시의원 및 관련부서,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포지역협의회,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포시지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조례안이 담고 있는 주요 지원사업의 내용은 ▲시설개선사업 ▲신기술교육사업 ▲환경친화적 자동차정비 인프라 구축사업 ▲경영안정을 위한 진단 및 상담 지원사업 ▲시민안전 지원사업 등이다.
김계순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내연기관 중심으로 운영되던 자동차정비업체가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다"며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산 등 자동차산업 환경의 변화에 따라 김포시도 자동차정비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자동차정비업체가 어려움이 큰 가운데 정비시설 확충과 시설개선 및 안전장비 구축에 따른 비용 지원이 절실하며, 기술 인력에 대한 교육지원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장의견을 반영해 7월 발의를 목표로 관계부서와 조율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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