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정원 "北식량난에 곡물 가격 급등…김정은 집권 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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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국정원)은 북한의 식량난이 심화하면서 곡물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31일 국회에 보고했다.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정보위) 여당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이 정보위에서 이 같은 업무보고를 냈다고 밝혔다.
유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북한의 옥수수 가격이 작년 1분기 대비 약 60%, 쌀 가격은 30% 가까이 올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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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국정원)은 북한의 식량난이 심화하면서 곡물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31일 국회에 보고했다.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정보위) 여당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이 정보위에서 이 같은 업무보고를 냈다고 밝혔다.
유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북한의 옥수수 가격이 작년 1분기 대비 약 60%, 쌀 가격은 30% 가까이 올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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