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 두리안' 박주미 "임성한 첫 판타지 멜로, 궁금하고 기대됐다"

공미나 기자 2023. 5. 3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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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두리안' 박주미가 청초하고 단아한 얼굴과 고상한 품격을 지닌 두리안으로 변신한다.

박주미는 임성한 작가와 다시 작품을 하게 된 데에 "전작 '결사곡'과는 또 다른 장르이자 임성한 작가님의 첫 판타지 멜로 드라마란 점에서 '아씨 두리안'은 어떤 이야기일지 저 역시 너무 궁금했고 기대가 됐다. 이번 두리안이라는 새 캐릭터로 작가님의 작품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뻤다"라고 설렘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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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씨 두리안' 박주미. 제공| 바른손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아씨 두리안' 박주미가 청초하고 단아한 얼굴과 고상한 품격을 지닌 두리안으로 변신한다.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극본 피비(임성한), 연출 신우철 정여진) 측은 31일 주인공 두리안 역을 맡은 박주미의 스틸을 공개했다.

판타지 멜로극 '아씨 두리안'은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무엇보다 '아씨 두리안'은 박주미와 임성한 작가가 '결혼작사 이혼작곡' 이후 1년 만에 재회, 두 번째로 합을 맞춘 작품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주미는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라디오방송 PD 사피영 역을 맡아 애교와 서늘함, 통한의 오열과 분노의 사이다 등 변화무쌍한 감정선을 능수능란하게 연기하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극찬을 얻었다. 더불어 TV조선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와 관련 박주미는 '아씨 두리안'에서 '타이틀 롤' 두리안 역으로 분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에 나선다. 극 중 두리안은 청초하고 단아한 얼굴, 고상한 품격으로 보는 사람들의 심장을 멈칫하게 만드는 인물. 하늘이 내려준 선녀 같은 외모와 기품 있고 부드러운 말투를 갖춘, 천상 여인 그 자체의 면모로, '외유내강' 여인상의 정석을 보여준다.

이런 가운데 박주미가 변화하는 운명과 맞닥뜨리게 될 두리안으로 변신한 현장이 포착됐다. 극 중 두리안(박주미)이 웃음기를 거둔 채 깊은 근심을 드러내고 있는 장면. 두리안은 크게 놀란 듯한 표정과 흔들리는 눈빛을 드리우는데 이어, 몸을 웅크린 채 고뇌에 빠져있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일으킨다. 과연 두리안에게 어떤 비밀과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박주미는 임성한 작가와 다시 작품을 하게 된 데에 "전작 '결사곡'과는 또 다른 장르이자 임성한 작가님의 첫 판타지 멜로 드라마란 점에서 '아씨 두리안'은 어떤 이야기일지 저 역시 너무 궁금했고 기대가 됐다. 이번 두리안이라는 새 캐릭터로 작가님의 작품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뻤다"라고 설렘을 내비쳤다. 이어 "'결사곡'의 사피영과는 다른 매력을 가진 두리안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응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이어 "과거와 현대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기묘하면서도 낯설지 않은 이야기들과 그 안에서 그려지는 독특하고 예상치 못한 스토리가 관전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박주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롯이, 대본 속에서 튀어나온 듯 두리안 바로 그 자체를 표현하고 있다"라며 "임성한 작가 최초 '판타지 멜로 드라마'에서 타이틀 롤 두리안을 맡은 박주미가 어떤 폭발적인 열연을 펼칠지, 박주미의 색다른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아씨 두리안'은 오는 6월 24일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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