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대구지부 "대정부 투쟁" 선포…국민의힘 대구시당까지 행진

남승렬 기자 2023. 5. 3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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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조 대구지부는 31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오늘 총파업을 결정했다"며 "민주노총 탄압을 막아내는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조합원 1000여명은 "건설 노동자 양회동 열사의 정신을 계승해 정권 퇴진 투쟁에 나서겠다"며 민주노조 사수와 임금단결투쟁 승리를 결의했다.

결의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앞을 출발해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까지 거리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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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대구 수성구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열린 금속노조 대구지부 총력투쟁 결의대회에 참가한 노조원들이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5.3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전국금속노조 대구지부는 31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오늘 총파업을 결정했다"며 "민주노총 탄압을 막아내는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조합원 1000여명은 "건설 노동자 양회동 열사의 정신을 계승해 정권 퇴진 투쟁에 나서겠다"며 민주노조 사수와 임금단결투쟁 승리를 결의했다.

결의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앞을 출발해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까지 거리행진을 벌였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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