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를 `핵심광물 전략산업 중심지`로 육성

이준기 2023. 5. 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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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31일 강원도, 태백시 등과 핵심광물 전략산업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핵심광물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관련 기업 유치와 원료자원 개발·수급 및 제품 수출 기반 마련 등에 협력해 태백시를 '핵심광물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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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자원연-강원도-태백시 업무협약
핵심광물 기술협력, 친환경 광산개발 추진
이평구 지질자원연 원장(오른쪽), 김진태 강원도지사(가운데), 이상호 태백시장이 31일 태백시청에서 '핵심광물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질자원연 제공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31일 강원도, 태백시 등과 핵심광물 전략산업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앞으로 △핵심광물 관련 기술협력 및 연구개발 △지속가능한 친환경 광산개발·광해관리 기술개발 △핵심광물 관련 원천기술의 태백시 입주기업 우선 제공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핵심광물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관련 기업 유치와 원료자원 개발·수급 및 제품 수출 기반 마련 등에 협력해 태백시를 '핵심광물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이평구 지질자원연 원장은 "100년의 광물자원탐사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태백시를 중심으로 핵심광물의 탐사개발과 관련 산업 육성에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이평구 원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이상호 태백시장 등이 참석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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