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용, KPGA 챔피언스투어 개막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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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용이 한국프로골프, KPGA 시니어 투어인 챔피언스투어 시즌 개막전 참마루건설 시니어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남용은 "프로 데뷔 26년 만에 첫 우승을 기록해 감격스럽다. 이번 우승을 계기로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시니어 무대에서 활동하는 선수들과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즐거운 플레이를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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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용이 한국프로골프, KPGA 시니어 투어인 챔피언스투어 시즌 개막전 참마루건설 시니어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남용은 경북 의성의 엠스클럽 의성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한 이남용은 공동 2위 김경민, 석종혁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승 상금은 2,400만 원입니다.
1라운드 이븐파로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12위였던 이남용은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1997년 KPGA 프로(준회원)가 된 지 26년 만에 첫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2001∼2005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했던 그의 최고 성적은 2003년 유성오픈의 공동 16위였고, 시니어 무대에선 20개 대회 만에 우승을 일궜습니다.
이남용은 "프로 데뷔 26년 만에 첫 우승을 기록해 감격스럽다. 이번 우승을 계기로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시니어 무대에서 활동하는 선수들과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즐거운 플레이를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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