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물살' 이안류 예측, 여름철에서 연중으로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죽음의 물살'이라는 별명이 있는 이안류 예측이 기존 3시간 단위에서 1시간 단위로 세분화된다.
기상청은 이 같은 이안류 예측정보 개선계획을 31일 발표했다.
이안류는 파도에 실려 해안으로 밀려온 바닷물이 모였다고 좁은 폭을 통해 먼바다로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발생하는 흐름이다.
한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대수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해운대 해수욕장에서의 여름철 이안류 발생일은 2020년 39일에서 2022년 87일로 상당한 증가세를 볼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죽음의 물살'이라는 별명이 있는 이안류 예측이 기존 3시간 단위에서 1시간 단위로 세분화된다. 예측 시기도 여름철(6~8월)에서 연중으로 확대된다.
기상청은 이 같은 이안류 예측정보 개선계획을 31일 발표했다.
이안류 위험 정보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과 제주 중문·색달, 강원 양양 낙산해수욕장, 충남 대천 등 8개 주요 해수욕장에서 '안전-주의-경계-위험' 등 4단계로 제공된다.
이안류는 파도에 실려 해안으로 밀려온 바닷물이 모였다고 좁은 폭을 통해 먼바다로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발생하는 흐름이다. 이안류에 휩쓸리면 순식간에 먼바다로 떠내려갈 수 있다.
한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대수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해운대 해수욕장에서의 여름철 이안류 발생일은 2020년 39일에서 2022년 87일로 상당한 증가세를 볼 수 있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준영, 머리 부딪혀 의식 잃은 여성 집단 성폭행…"가장 웃긴 밤" 조롱까지
- "이선균 수갑 보인다" 예언 무속인…"김호중 구설수" 점괘 또 적중
-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직원 명절선물…치욕적" 퇴사자 폭로
- 전문가 "김호중, 징역 15년·구속 가능성에 급인정…40억 손실 막으려 공연"
- "한동훈 삼촌이 힘들면 저도 힘들어요"…중3 학생 팬덤의 응원
- 한소희, 칸 레드카펫 빛낸 비주얼…쉬폰 드레스 입고 환한 미소 [칸 현장]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파격 스모키 메이크업 '대변신' [N샷]
- '54㎏이라던' 혜리, 다이어트 성공했나…푹 파인 쇄골·가녀린 어깨 [N샷]
- "저 아니에요" 슬리피도 '음주운전' 김호중과 유흥주점 동석 가수설 부인
- '최진실 딸' 170㎝ 최준희, 80㎏→49㎏ 비교…과거 특수 분장? 대변신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