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현대차 수사 착수…"하자 수리 고지 안 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하자 있는 수소차를 수리해서 판매하고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은 혐의로 현대차를 대상으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현대차가 넥쏘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자동차관리법상 고지 의무를 준수하지 않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현대차가 2021년 상반기에 넥쏘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소비자들에게 이를 제대로 고지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하자 있는 수소차를 수리해서 판매하고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은 혐의로 현대차를 대상으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현대차가 넥쏘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자동차관리법상 고지 의무를 준수하지 않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자동차 제작·판매업체는 차를 판매할 때 출고 이전에 발생한 고장이나 흠집 등 하자 수리 여부와 상태 등에 대해 구매자에게 고지해야 합니다.
경찰은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현대차가 2021년 상반기에 넥쏘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소비자들에게 이를 제대로 고지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김보미 기자spri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금정구 알바 앱 살인' 용의자, 범행 전 "살인" 검색했다
- 승강기 탄 80대, 어른들 싹 내리자…9살 귀에 손가락 넣고 추행
- 10대 사촌동생 모텔 끌고 가더니…"가족인데 뭐 어떠냐"
- [포착] "인어공주 괴물 같아" 말에 욕설 퍼부은 흑인…난장판 된 극장
- '러시아 스파이' 의심 흰돌고래…4년 만에 재등장
- 쓰레기 틈 추모꽃…학폭 호소 후 숨진 고교생 학교 해명
- 끓는 기름 솥에 개 던진 멕시코 남성…대통령 "용납 안 돼"
- '학폭 논란' 황영웅, 복귀하나…모친, 팬카페에 심경글 올려
- 괌 강타한 태풍 '마와르'…도쿄 향하는데 한국도 영향권?
- 도둑질 걸리자 "돌려달라" 고함…피해자인 척 도움 요청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