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국회의원 “반도체 산업은 국력을 좌우하는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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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는 지난 30일 교내 컨벤션홀에서 양향자 국회의원(광주 서구을)을 초청해 '과학기술 패권국가-세계를 선도하는 부민강국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한밭대에 따르면 이번 강연회는 학생·교직원·지역 반도체 기업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의 반도체 인재 육성 전략과 지역의 반도체 산업 발전 방안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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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한밭대학교는 지난 30일 교내 컨벤션홀에서 양향자 국회의원(광주 서구을)을 초청해 ‘과학기술 패권국가-세계를 선도하는 부민강국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한밭대에 따르면 이번 강연회는 학생·교직원·지역 반도체 기업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의 반도체 인재 육성 전략과 지역의 반도체 산업 발전 방안이 소개됐다.
양 의원은 강연을 통해 “반도체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기반 산업으로 한 국가의 국력을 좌우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첨단기술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관심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연 후에는 지역 반도체 기업 관계자들과의 산업 발전 및 인재 양성에 대한 간담회가 이어졌다.
간담회에서는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및 관련 학과 청사진 △중소기업 인프라 지원 방안 △대학-우수 중소기업 인력공급 선순환 체계 마련 분야에서 정부·지자체·대학·기업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용준 총장은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강연을 계기로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대학이 나아갈 방향을 점검하고 훌륭한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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