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미미 ‘관계자 외 출입금지’ 갔다…“비밀 장소 섭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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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정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31일 오후 SBS 신규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동원 PD를 비롯해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가 자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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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정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31일 오후 SBS 신규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동원 PD를 비롯해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가 자리에 참석했다.
김종국은 “일반인들이 갈 수 없는 관계자만이 갈 수 있는 공간을 찾아다니면서 신기한 부분, 재미난 이야기를 잘 들어서 전달해주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했다.
또 그는 “선정 기준은 우리가 최초로 어딜 갈 수 있을까. 그리고 다른 방송국에서 못찍은 곳을 찍어보자는 게 선정 기준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파일럿에서 요청하신 곳을 기준으로 삼았다. 첫 방송은 나루우주센터를 보고 왔다. 조폐공사 가서 250억을 같이 만들고 오시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국회의사당, 국립중앙박물관 등에도 방문했다.
기억에 남는 장소에 대해 김종국은 “신기한 장소는 많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마음의 움직임이 있었다. 탄광. 감동이 있었다. 방송으로 보셔야 할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저희도 반전이라고 표현하면 그렇지만 중간에 많이 놀랐다. 자료화면에서만 보던 것이 아니라 더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미미는 “저는 얼마 전에 갔던 카이. 저는 거기서 조커가 됐다. 엔진을 점화하는 곳에서 처음으로 느끼는 진동과 에너지를 받아서 정말 신기했던 경험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송도 많이 하고 많은 사람을 만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배려나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한다. 미처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고, 많은 사람과 공감을 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게 있다”라고 변화가 된 부분을 짚었다.
또 미미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청년취업부분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개되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직업들이 많더라. 굉장히 중요하다. 연봉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굉장히 좋은 직업을 많은 분이 아실 수 있을 것 같아 유익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싸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6월 1일 오후 9시 첫 방송.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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