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7월 두번째 월드투어 개최...日 도쿄돔·美 스타디움 입성

공미나 기자 2023. 5. 3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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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올 여름 두 번째 월드투어를 떠난다.

31일 소속사 빌리프랩은 공식 SNS와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엔하이픈 월드투어 '페이트''(ENHYPEN WORLD TOUR 'FATE')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월드투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된 첫 번째 월드투어 '매니페스토'(MANIFESTO) 이어 데뷔 후 두 번째 월드투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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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하이픈이 오는 7월 두 번쨰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제공|빌리프랩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올 여름 두 번째 월드투어를 떠난다.

31일 소속사 빌리프랩은 공식 SNS와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엔하이픈 월드투어 '페이트''(ENHYPEN WORLD TOUR 'FATE')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월드투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된 첫 번째 월드투어 '매니페스토'(MANIFESTO) 이어 데뷔 후 두 번째 월드투어다.

엔하이픈은 오는 7월 29~3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9월 2~3일 일본 오사카, 13~14일 도쿄, 10월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10일 글렌데일, 13일 휴스턴, 14일 댈러스, 18~19일 뉴어크, 22일 시카고 등 9개 도시에서 총 13회 공연을 개최한다. 추후 일정은 추가될 전망이다.

특히 엔하이픈은 이번 투어로 데뷔 2년 반 만에 일본 도쿄 돔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돔 투어를 가지며, 북미 투어 중에는 미국프로축구(MLS) 경기장인 로스앤젤레스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파크 공연으로 데뷔 후 처음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한다.

이로써 지난 1월 '매니페스토' 일본 추가 공연으로 교세라 돔에서 단독 공연을 펼쳐 4세대 K팝 그룹 최초로 돔 공연장 입성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던 엔하이픈은 반년도 지나지 않아 도쿄 돔 입성까지 확정하게 됐다.

'페이트'의 막을 여는 서울 공연(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 2회 모두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동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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