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전비, 새내기 조종사 44명 배출

정회성 2023. 5. 3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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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31일 광주 광산구 기지 선봉문화관에서 고등비행교육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44명의 신임 조종사가 공군 조종사의 상징인 '빨간 마후라'를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외조부, 베트남전쟁에 파병된 조부 등을 둔 국토수호 의지를 다짐한 새내기 조종사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상학 공군참모차장은 신임 조종사에게 직접 빨간 마후라를 매어주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강의 정예 공군을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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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전비, 고등비행교육과정 수료식 [공군 제1전투비행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31일 광주 광산구 기지 선봉문화관에서 고등비행교육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44명의 신임 조종사가 공군 조종사의 상징인 '빨간 마후라'를 받았다.

이들은 입문, 기본, 고등 총 3단계로 이뤄진 비행교육과정을 1년 8개월간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외조부, 베트남전쟁에 파병된 조부 등을 둔 국토수호 의지를 다짐한 새내기 조종사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상학 공군참모차장은 신임 조종사에게 직접 빨간 마후라를 매어주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강의 정예 공군을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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