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자원봉사센터·두산전자,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는 31일 ㈜두산전자 BG 증평공장(공장장 김태성)과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두산전자 BG 증평공장은 이날 증평읍 사곡1리 마을과 연계해 마을 노인 가정의 낡은 주택 전기수리 봉사활동으로 태양광 LED 센서등을 설치했다.

이 공장 자원봉사 사회공헌사업인 ‘우리동네 골목 지킴이’는 어두운 골목과 낡은 주택에 태양광 LED 센서등을 설치해 범죄와 화재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증평군장애인체육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 결단식

충북 증평군장애인체육회는 31일 증평체육관에서 17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증평군선수단 결단식을 했다.

결단식은 증평군장애인체육회장인 이재영 증평군수를 비롯해 이동령 증평군의회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단기 수여, 우리의 다짐 낭독,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6월 2일 청주와 진천에서 열린다.

◇증평소방서, 구조·구급대원 감염 방지 회의

충북 증평소방서는 31일 소방서 영상회의실에서 119구조·구급대원의 감염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감염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감염성 질병과 유해물질에 노출이 많은 구조·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문제점 대안을 모색하고 건강관리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회의에는 오기영 청주의료원 자문의사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들의 감염관리 교육·훈련, 노출직원 조치·감염위험도 평가, 음압구급차 배치·운영 등의 안건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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