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도소서 50대 조폭 숨져... 교정당국 조사 중
이승규 기자 2023. 5. 31. 17:01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졌다. 이 남성은 폭력 조직에 몸담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교정당국 등에 따르면 대구교도소에 입감된 50대 A씨가 31일 오전 9시쯤 달서구의 한 장례식장으로 옮겨졌다. 경찰이 관리하는 대구 지역 폭력 조직의 조직원인 A씨는 폭행 혐의 등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정 당국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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