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교통대, 글로컬대학30 사업 신청…"통합이 목표"

권정상 2023. 5. 31.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대와 한국교통대는 31일 글로컬대학30 사업 참여를 위해 공동으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30은 2027년까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모델을 구축하는 비수도권대학 30개를 지정, 5년 동안 학교당 1천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윤승조 한국교통대 총장은 "모든 구성원의 동의를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 산업 간 벽을 허무는 담대한 혁신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혁신 선도 대학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대·교통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충북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대와 한국교통대는 31일 글로컬대학30 사업 참여를 위해 공동으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30은 2027년까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모델을 구축하는 비수도권대학 30개를 지정, 5년 동안 학교당 1천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모두 10개 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다.

충북대와 한국교통대는 향후 물리적 통합을 전제로 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세부 추진 전략으로는 충북 산학협력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대학 내외부의 경계 허물기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꾀할 방침이다.

또 거버넌스 혁신 등을 바탕으로 글로컬 생태계를 구축, 지역 정주 혁신선도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윤승조 한국교통대 총장은 "모든 구성원의 동의를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 산업 간 벽을 허무는 담대한 혁신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혁신 선도 대학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jusa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