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전력 반도체 시장, 2030년 369억달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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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반도체 시장이 2030년 369억8000만달러(약 48조7655억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력 반도체 시장은 238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올해 전력반도체 시장은 가전, 신재생에너지, 전기차가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야노경제연구소는 올해 전력 반도체 시장 규모를 전년 대비 8% 늘어난 258억1000만달러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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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반도체 시장이 2030년 369억8000만달러(약 48조7655억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022년보다 55% 증가한 규모다.
야노경제연구소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글로벌 전력 반도 시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력 반도체 시장은 238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6.8% 성장했다. 반도체 수급난으로 성장률이 다소 줄었지만 올해부터 다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야노경제연구소는 전망했다.
올해 전력반도체 시장은 가전, 신재생에너지, 전기차가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태양광과 풍력 발전소에 사용되는 전력 모듈과 전기차용 컨버터·인버터 분야에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야노경제연구소는 올해 전력 반도체 시장 규모를 전년 대비 8% 늘어난 258억1000만달러로 예상했다.
야노경제연구소는 “특히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 반도체 성장세가 주목된다”며 “에너지 효율에 기여할 수 있는 특성 덕분에 데이터센터, 5G 기지국, 태양광 전력 조절기 보조 장비, 산업용 장비의 전원 공급장치, 전기차용 온보드 충전기, 컨버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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