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한국문화재재단, 문화유산 도서 1만4000권 무료 공개

조재현 기자 2023. 5. 3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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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문화유산 관련 신규 도서 1만4000여권을 6월1일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박물관과 연구소, 재단 등에서 발행한 문화유산 전문 도서를 보급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구전 설화, 토속 신앙에 관한 도서를 비롯해 국내외 축제와 음식 관련 도서가 다수 포함됐다.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통가, 피지, 파키스탄, 인도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유산에 대한 도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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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 제공)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문화유산 관련 신규 도서 1만4000여권을 6월1일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박물관과 연구소, 재단 등에서 발행한 문화유산 전문 도서를 보급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공개되는 도서는 총 107종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구전 설화, 토속 신앙에 관한 도서를 비롯해 국내외 축제와 음식 관련 도서가 다수 포함됐다.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통가, 피지, 파키스탄, 인도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유산에 대한 도서도 만날 수 있다.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전자책 기능이 지원되는 도서는 PDF로도 제공된다.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멀티미디어북과 오디오북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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