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논산지회’ 설립… 충남 기업인과 소통 강화

김원준 2023. 5. 31.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 30일 오후 충남 논산 NS웨딩홀에서 논산지회 설립행사를 갖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논산지회는 대전 본회와 논산지역 기업인 간 교류 촉진 및 회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설립됐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축사에서 "지회 운영을 통해 대전상의와 논산시 기업인들 사이에 소통과 화합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 창출이라는 지회 설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접점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논산지회 초대 회장에 현 논산시기업인협의회 김중윤 ㈜세움스틸 대표이사 선임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이 지난 30일 오후 충남 논산 NS웨딩홀에서 열린 논산지회 설립행사에서 김중윤 초대 논산지회 회장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 30일 오후 충남 논산 NS웨딩홀에서 논산지회 설립행사를 갖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논산지회는 대전 본회와 논산지역 기업인 간 교류 촉진 및 회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설립됐다.

초대 논산지회 회장으로는 현 논산시기업인협의회 김중윤 ㈜세움스틸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설립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 70여 명이 참석했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축사에서 “지회 운영을 통해 대전상의와 논산시 기업인들 사이에 소통과 화합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 창출이라는 지회 설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접점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상의는 대정부 건의를 통한 기업애로 해결과 정부출연연구원-기업 간 기술 교류, 경영정보 제공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기업인과 지역사회를 연결해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상의는 정태희 회장 취임 이후, 부여지회를 시작으로, 논산지회에 이르기까지 대전-충남 기업인 간 연결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