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보호원 "태국 내 K-방송 콘텐츠 합법 유통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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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보호원은 KBS와 MBC가 태국 내 유력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미디어사인 모노그룹과 자사의 콘텐츠를 공급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박정렬 원장은 "이번 사례는 우리 콘텐츠가 태국의 유수한 플랫폼을 통해서 제값을 받고 합법적으로 유통되도록 한 데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태국 내에서 무단으로 이용되는 현상도 자연히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호원과 저작권 해외사무소는 K-콘텐츠 저작권 지킴이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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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공급계약 체결 합의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한국저작권보호원은 KBS와 MBC가 태국 내 유력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미디어사인 모노그룹과 자사의 콘텐츠를 공급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보호원에 따르면 이번 합의에 따라 KBS, MBC의 드라마 등 영상콘텐츠는 모노그룹이 운영하는 태국의 동영상 사이트인 '모노맥스'에서 합법적으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 보호원 측은 "태국에서 방영되는 K-방송 콘텐츠 현황을 파악하고, 태국 측의 담당책임자와 국내 방송사와의 협상을 중재하는 등 민관협력의 모범사례가 됐다"고 설명했다.
보호원과 문화체육관광부는 태국 내 K-콘텐츠 보호 강화와 합법유통 시장 확대를 위해 각 분야 저작권사와 협력해왔다. 지난 3월 보호원은 태국 지식재산청(DIP)이 주최하는 '지식재산 보호 회의'에 참석해 양국의 저작권 보호 강화 및 태국 내 K-콘텐츠 보호를 위한 논의를 하기도 했다.
박정렬 원장은 "이번 사례는 우리 콘텐츠가 태국의 유수한 플랫폼을 통해서 제값을 받고 합법적으로 유통되도록 한 데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태국 내에서 무단으로 이용되는 현상도 자연히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호원과 저작권 해외사무소는 K-콘텐츠 저작권 지킴이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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